한혜진, 여전한 지명도 1순위 - 이코노믹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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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믹매거진=이동훈 기자] 모델테이너 한혜진이 ‘K패션 오디션’ 첫 디지털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K패션오디션’은 글로벌 브랜드 육성 및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추진한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안전방역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과 투표방식을 ‘언택트’로 진행한다.

한국패션산업협회는 “대중적인 이미지 확대와 패션 오디션 행사로써의 입지를 높이고자 한혜진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1999년 11월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를 통해 데뷔했다. 김다울과 아울러 파리 밀라노 뉴욕 등 세계 3대 패션 위크에 서면서 패션모델로 입지를 굳혔다.

모델로서 뛰어난 신체적 조건과 서양에서 선호하던 동양적 마스크를 구비해, 유명 패션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무엇보다 워킹과 표정, 퍼포먼스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방송 활동을 병행하는 모델테이너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13년. JTBC 마녀사냥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여가면서, 2016년 7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인기스타로 발돋움했다. 지금도 방송가와 패션계에서 톱스타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K패션오디션’ 디지털 앰버서더 한혜진의 홍보영상은 10월 25일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