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자료 내고 한마음아파트 관련 의혹 해명
“가격 저렴하고 대구교회 가까워 많이 거주”
이어 “한마음아파트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상 본 교회와 가까워 도보도 가능하기에 성도 개개인들이 자유의사로 거주하는 것”이라고 했다. 35세 이하 미혼 여성 근로자만 입주 가능한 한마음아파트는 보증금 21만6000원에 월세가 2만2000~5만4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대구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와 1.2㎞ 거리다.
신천지 대구교회는 “(한마음아파트에 사는 신천지 교인들은)대구시와도 아무런 관계가 없음을 거듭 밝힌다”고 강조했다. 전체 입주민 중 66%가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된 후 일각에선 이 아파트 입주민 선정 과정에 신천지 교인에 대한 특혜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 바 있다. 대구시는 "입주 요건에 맞춰 살고 있는 것일 뿐 특혜 의혹 등은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다.
1985년 7월 준공돼 대구시가 운영하는 한마음아파트는 면적 3654㎡, 지상 5층 건물 2개동(11평형 100세대)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김정석 기자
kim.jungseok@joongang.co.kr
2020-03-08 10:02:31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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